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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REPORTER | BOSTON


진정한 노래로 전세계인들의 마음을 울리다 한국 최고의 여성 락커, 서문탁


가수 생활 13년 동안 ‘사미인곡’,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등의 히트곡을 남긴 가수 서문 탁 씨. 3년 동안 정상의 자리에서 활동하던 그가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뒤로 하고 돌연 일본으로 떠나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 아냈다. 하지만 그녀는 일본에서도 OST활 동, 앨범 발매, 뮤지컬 등 활발한 음악 활동 을 해왔다. 그리고 일본에서의 성공에 안주 하지 않고 멈추지 않는 열정을 가지고 미국 으로 날아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전세계 사 람들의 마음 깊숙한 곳을 울리는 노래를 하 고 싶다는 서문탁 씨의 음악과 삶의 무대 속 으로 함께 가보자.


운명적인 음악과의 만남 1994년, 이름부터 강렬했던 ‘서문탁’ 이라는 여자 가수는 시원하게 지 르는 목소리에 화려한 무대 매너, 격투기 선수라는 강렬한 이미지까지 겹쳐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데뷔하자마자 ‘사랑, 결코 시들지 않 는’ 이라는 곡이 큰 히트를 쳤고, 그 뒤를 이어 ‘사미인곡’, ‘사슬’ 등 발매되는 노래마다 중학생부터 50대 회사원들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큰 사랑을 받아 화제가 되었다. 대학생 때 인디펜던트 컴플레이션 앨범에 참여하게 된 서문탁 씨는 그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에서 노래를 부른 것이 인연이 되어 연예 기획사 관계자 눈에 띄어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다. “원래 꿈이 가수였던 것은 아니었어요. 가수가 꿈인 언니와 같이 가요 제와 콘서트를 다녔는데 어느 순간 ‘아! 저 무대는 내가 서있을 자리 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아요. 또 한편으로는 빨리 성공해서 어머니를 편하게 해드리고 싶었는데, 공부는 시간이 조 금 오래 걸릴 것 같았고, 노래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어릴 때부터 깨달


28 PEOPLE May 2012


아서 성공하면 엄마를 좀 더 편안하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 을 했어요.” 가수로써, 아티스트로써 그녀는 진정한 음악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사람들과 진정으로 교류하고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음악치료 사가 되고 싶다는 그녀는 그 목표를 위해서라면 어떤 것도 희생할 각 오가 되어있다고 말하며 뜨거운 열정을 불태웠다.


한국, 일본, 미국에서의 활동 무대 3년 동안 3번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많은 대중들 의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일본으로 떠난다고 했을 때 주위 사람들은 모두 만류했다고 한다. “하루에 다섯 개의 스케줄을 소화해 내야 했고, 매일 2시간씩 자고 노 래하니까 목이 남아나질 않았어요. 가수는 음악치료사로써 사람들과 공감하고 치료해주는 일을 하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고 생각했는데 노 래를 일처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지금 제가 해야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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