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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의 화창하고 아름다운 날씨와 화사함이 어우러진 홀 리네임 병원 코리안메디컬 프로그램 제 5회 갈라는 그동안 한인사회 에서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꽃피우는 데 한 몫하고 있다. 특히 Walk For Mom과 같이 저소득층의 의료보험이 없는 분들께는 가족과 자신 을 돌볼 수 있는 부담 없고 진정성 있는 최고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라 고 생각한다. 어려운 상황에서 이민을 와서 자녀를 키우고 생계를 책 임 지느라 건강은 늘 뒷전이기 쉬운 많은 엄마를 위하는 마음은, 홀리 네임 병원의 코리안메디칼 프로그램의 스태프와 한인 의사들이 가지 고 있는 마음의 표출이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도 펀드가 없이는 운영 될 수 없다. 그동안 많은 한인들도 커뮤니티에 기부하고 싶었지만, 방 법을 모르기 때문에 하지 못한 경우도 있다. 아름다움을 실천하고 뜻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현장으로 가보자. 이번 행사는 알파인의 몬타미 골프장에서 시원한 야외 전경을 즐기면 서 진행 되었는데, 홀리네임의 코리안메디칼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5 주년을 셀러브레이트 하고 기금을 조성하고, 뜻있는 사람들과의 네트 워킹까지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였다. 행사장에서 가정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노란색 페라리였는데 모금 라이브 옥션에서 3일 동안 시승 할 수 있는 주말이용권으로 나온 기부 상품권이다. 많은 참석자가 그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였는데, 그 이외에도 골프장 이용권, Audi A6 1년 리즈 계약, 아르헨티나의 맨도자 와인너리 방문권 등과 사일런트 옥션으로는 반지와 목걸이 그리고 시계 그리고 미술품 각종 상품권 등 이 나와 기금 조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 메인 행사로, ‘제인 엘리스’ 부원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그는 5


년 전 만해도 한인 사회에 대에 대해 많이 알지 못했지만 이제는 코리 안 프로그램 덕분에 매우 가까운 이웃이 됐다며 5주년을 축하했다. 이 어 축사에 나선 ‘마이클 마론’ 병원장은 코리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한 최경희 이사 등 팀원들과 한인 의사들의 협력에 감사하며 지난 5년 간 코리안메디컬 프로그램을 이용한 환자는 약 2배 이상 증가 했 다고 말했다. 최경희 이사를 병원 코리안메디컬 프로그램 담당 부원


장으로 임명하기로 했다고 밝혀 참석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 이사와 함께 코리안메디컬 프로그램을 위해 그 동안 함께 일해 온 양희곤 디렉터는 코리안 프로그램은 비단 한인 커뮤니티만을 위한 것 이 아니라며 인종을 초월한 건강한 사회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고 강 조하고 앞으로도 이를 위해 일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또, 그 간 프 로그램이 자리 잡히기 까지의 간단한 역사를 설명했는데, ‘미국 병원 에서 산모들이 미역국을 먹을 정도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의료 프로 그램을 어떻게 자리잡을 수 있었는지’를 설명했다. 한국적인 케어를 제공하고 한국보다도 뛰어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 했다. 이어 연설에 나선 최경희 이사는 코리안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5 년 간 총 3백 30십만 달러의 기금이 모아져 매년 1만 명에게 6개의 캠 페인을 통해서 유방암 검진 및 치료, 간 및 당뇨 검진 및 치료를 실행 하고 이의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세미나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를 위한 1년 지출이 1백 40만 달러에 달하고 이 중 절반을 한인사회 를 중심으로 한 기부로 충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시상으로 코리 안메디컬 프로그램을 후원한 그레이스 멀시 재단, 길리어드와 마취, 통증과 전문의 케네스 박 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마이클 마론’ 병 원장에게는 한국 보건복지부의 진 영 장관이 수여하는 감사패가 주미 한국대사관 이영호 참사관에 의해 전달되었다. 지난 5년 간 많은 도전 과 어려움을 딛고, 열정과 협력으로 일구어 낸 코리안메디컬 프로그 램은 이 지역사회에서 ‘한국’을 알리고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정신 건강 캠페인, 당뇨병 캠페인, 간염 캠페인 그리고 유방암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병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 으키면서 질병예방과 조기치료에 많은 노력을 하는 홀리네임 병원의 코리안메디컬 프로그램은 환자의 편의뿐만 아니라, 한국 의사들에 대 한 인식을 높이는 데도 한 몫을 크게 담당했다. 80 여명이나 되는 한 국 닥터들의 그룹이 생기면서 의료계에도 한인 의사에 대한 인식이 높 아지고, 그 혜택은 모두 한인 사회로 되돌아 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글 Mom&I Editor, Yookyung Hong


July 2013 CLINIC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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