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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뷰티 e-커머스와 혁신적인 성분에 주목하는 in-cos Korea


편집자 의견


‘보다 미니멀한 접근법’을 취하는 K-뷰티


퍼스널 케어 성분을 다루는 유일한 전시회인 in-cosmetics Korea(2022년


7월 13일~15일, 서울)에서 “새로운 성분”을 주제로 한 2022년 교육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화장품 수출입 동향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은 2021년 92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8% 증가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수출액은


Personal Care는 한국 독자를 위해 전


지난 5년 동안 86% 증가했고, 동일 기간 기준 연평균 성장률은 16.7%를 기록했다. 한국은 세계 3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부상하면서 세계 시장에서 맹위를


매년 선보이고 있다. K-뷰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떨치고 있다. 한국의 뷰티 시장은 개인별 맞춤


피부의 특성을 존중하는 것이다. 한국의 스킨 케어 철학은 고유한 피부 장벽에


제품을 중시하며, 한국 고유의 방식으로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화장품


성분을 활용한다. in-cosmetics Korea에서는 국내의


클렌징, 수분 공급, 영양 공급, 피부 보호를 통해 피부 고유의 생태계에


놀라운 발전뿐 아니라 글로벌 트렌드에 적응하고 학습하는 한국의 역량을 다룬 세미나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서울에서 선보였던 무역 박람회에서는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주요 주제에 대한


또한 이와 같은 철학을 기준으로


선별되었다. 이번 이슈의 한국어 섹션을


즐기기를 바란다.


통찰을 제시하고자 한다. 마케팅 동향과 규제 프로그램을


다룬 이번 이벤트에서는 디지털 전략, 지속가능성 및 소비자 데이터에 관한


편집자 Tim Probert timprobert@personalcaremagazine.com


bitop이 선보이는 오일과 배합이 가능한 워터 프리 Ectoin 민감성 피부와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피부를 위한


커버 스토리


독일의 제조업체 bitop이 워터 프리 포뮬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오일과 배합이 가능하게끔 개발된 Ectoin인 ECTOinOil을 선보인다. Ectoin은 수용성이 높은 백색


결정 분말이나, 지금까지는 무수 포뮬러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이었다. bitop은 Ectoin으로도 제품을


Cover


만들 수 있고 에멀션 대비 99.9% 의 물을 절약하는 ECTOinOIL을 개발하며 이러한 격차를 메웠다. 또한 ECTOinOIL은 생물 발효


방식으로 제작되는 만큼, 물을 절약하는 응용 기술과 지속가능한


제작 방식이 만난 “친환경 성분”


이라고 bitop은 전한다. ECTOinOIL은 천연 Ectoin을


수화시키고 이를 피부에 친화적인 식물성 계면활성제 및 천연 용매와 결합하여 제작된 것이다. bitop에 따르면 이 유효 성분은 오일


세럼, 메이크업, 마스카라, 파운데이션, 프레스드 파우더, 바디 오일 및 선 케어를 포함한 워터 프리 포뮬러에 Ectoin을 사용할 수 있는 새롭고 간편한 방식을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늘고 있다. 새로운 등급의 비타민 B12 Cryst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사용하지 않은 박테리아 발효를 통해 생산되는 이 성분의


제시한다. ECTOinOIL은 배합하기가


쉽고 무수 포뮬러에서도 수용성


천연유래지수는 68.7%이다. 또한 할랄 및 비건 승인을 받은 성분이기도 하다. 많은 사랑을 받은 화장품 성분인 비타민 B12는 제품에 트렌디한 핑크 컬러를 더해준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피로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Ectoin의 임상적인 이점을 온전히 경험하도록 한다.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을 보호하며, 더욱


생명공학계의 핑크 비타민 깨끗하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인 뷰티 성분에


생기 넘치는 피부결로 가꿔주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타민 B12는 생체 밖에서 핵심


miRNA-22-3p를 과발현하여 염증조절 복합체의 후생적 조절을 유의미하게


촉진하며 전염증성 사이토카인 Il1-ß의 방출을 감소시킨다. 또한 비타민 B12는 생체 외에서 비만 세포의 탈과립을 억제하여


Ectoin은 노화 방지, 브라이트닝


및 미백, 블루 라이트 차단, 오염 방지, 장기간 수분 공급, 진정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히스타민을 감소시킨다. ■ 민감성 피부와 스트레스로 고통받는 피부 완화


■ 생체 밖에서 NLRP3 염증조절복합체 bitop에 따르면 2개월간 33명의


DSM Nutritional Products Ltd P.O.Box 2676, CH-4002 Basel, Switzerland Tel: +44 (61) 815 8888 Email: pc.communications@dsm.com Website: www.dsm.com/personalcare


여성 지원자를 대상으로 5% PERSONAL CAREPERSONAL CARE J July 2022 uly 2022 www.personalcaremagazine.com www.personalcaremagazine.com


활성화 유의미하게 감소 ■ 염증이 유발하는 피부 장벽 손상으로부터 보호 ■ 세포 재생 가속화에 중요한 역할 수행


■ 소양증, 홍조, 피부 갈라짐과 같은 피부 질환 완화 피부 미생물 군집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은 모두 잘 알고 있다. DSM은 비타민 B12가 생체 외 황색포도상구균의 과다 서식을 방지하여 피부 유해균 대비


ECTOinOIL을 활용한 생체 내 연구에서 피부 수분 공급 28% 증가, 피부 탄력성 14% 증가, 피부 거칠기


유익균의 비율을 높인다.


8% 감소와 같은 유의미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맞는 루틴을 제시한다. 한국어 섹션에서 선보이는 기사들


손상을 줄 수 있는 자극적인 성분 대신


세계를 선도하는 화장품 성분 공급 업체에 관한 기사를 한국어로 소개하는 한국어 섹션을


글로벌 퍼스널 케어 화학물질 유통


회사인 DKSH에 따르면 10단계로 구성된 전통적인 K-뷰티 루틴의 시대가 가고 더욱 미니멀한 접근법이 등장했다.


Personal Care의 부회장 롤랜드


크라우트(Roland Kraut)는 소비자들이 지속 가능한 관행과 과도한 패키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더 의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Personal Care Global에 이렇게


전했다. “K-뷰티의 역사를 연구해 보면 뷰티 루틴은 계속해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통찰을 다룰 예정이다. 이외에도 중국의 e-커머스 시장,


진화해 왔다는 점은 자명하다.” 또한 이렇게 덧붙였다. “코로나19는


워터리스 뷰티, 뷰티 및 퍼스널 케어 분야에서의 젠더 유동성의 미래, 한국 스킨 케어에서 활약하는 주요 성분, 그리고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미생물 군집 포뮬러에


대한 주제를 비롯하여 NPD Group, Cosmetics Design Asia, Fashion Snoops, BEAUTYSTREAMS,


이같은 관행에 두 가지 영향을 미쳤다. 첫째로 K-뷰티라는 개념이 사람들에게 더 잘 알려지게 되었고,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면서 5단계에서 10단계에 이르는 루틴이 가능해졌다.” “둘째로 팬데믹은 특히 퍼스널 케어


Galinee 및 한국 전문가의 프레젠테이션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 첫날에는 유튜브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관행을 따르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전


세계에 보여주었다. 오늘날 K-뷰티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며 클린한


크리에이터이자 코스메틱 기업의 대표로


9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디렉터 파이’ 채널의 운영자 디렉터 파이(피현정)가 뷰티 고객에 대한 매력적인 통찰을 공유하며


식물 성분 사용을 촉진하고 있다.” 크라우트는 K-뷰티에서 앞으로 더욱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또한 첫날에는 REACH24H의 대표


두드러지게 나타날 주요 혁신점에 관해 짚어주었다. ■ 클린 뷰티 지금 이 시대는 화학 첨가물, 인공 성분 또는 향료가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필요로 한다.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Roland Kraut, DKSH


손성민이 ‘성분 안전성 및 유효성 주장에 대한 최신 중국 화장품 규제 사항’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정효진 연구원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수출하려는 브랜드를 조명하는 세션에서 2021 ~2022년 최신 APAC 화장품 규제 사항을 파헤친다. 2일차에는 한국소비자연구원의


최지현 연구원이 뷰티 업계의 친환경, 비건, 지속가능성 동향에 대한 비판적인 견해를


제시한다. 3일차에는 Cosmetics Design Asia 의 수석 편집자인 어맨다 림(Amanda


Lim)이 워터리스 뷰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Fashion Snoops의 뷰티 및 웰니스 전략 담당인 멀로리 허론(Mallory Huron)은 ‘젠더 유동성의 미래’를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여러 브랜드에서 클린 뷰티의 중요성을 깨닫고 식물 성분에도 집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다기능 제품 심플한 루틴을 지향하는 트렌드가 점점 주목 받고 있다. 이는 여러 단계로 구성된 루틴을 완전히 배제하는 방향이라기보다는 다기능 아이템이 더욱 매력을 얻고있다는 의미에 가깝다. 피부를 산뜻하게 가꿔주면서도 시간을 절약해 주는 제품이 각광받게 될 것이다. ■ 스킨 케어와 건강의 연관성 K-뷰티는 스킨 케어에 있어 전체론적인 접근법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앞으로는 내면과 외면의 웰니스에 모두 집중하는 브랜드가 더욱 인기를 얻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프리바이오틱, 프로바이오틱, 포스트바이오틱, 미생물 군집에 친화적인 제품과 보충제는 피부와 건강 모두에 도움이 된다. ■ 발효 성분


집중적으로 다룬다. 또한 같은 날 Kline의 시장 분석가


소비자들은 발효차 및 콤부차와 같이 발효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더욱 많이 개발하는


쿠날 마하잔(Kunal Mahajan)이진행하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세로 들어선 퍼스널 케어 성분 시장과 뉴 노멀의 미래’를 주제로


브랜드가 등장하기를 기대한다. 이들은 노화 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한 세션도 주목할 만하다. 이외에도 성분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15개의 기술 세미나를 통해 자사 주력 성분을 주로 함유한 화장품 제품 개발


측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 병풀(Centella Asiatica, Cica) 병풀 또는 시카로 불리는 이 허브는 아시아


발견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위스 Bachem 의 펩타이드 제조와 녹색 혁명, 중국의


지역에서 재배되는 식물로, 항염 효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병풀 추출물은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하여 피부 자극을 줄여 준다. 또한 팬데믹으로 인한 과도한 스트레스에


Bloomage Biotech가 제시하는유산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발효 스킨 케어 솔루션, 독일의 bitop에서 단백질로만 제작한 단일 바이오 반응 성분인 Ectoin natural 의 유효성 및 시장 동향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프랑스의 Roquette에서는


피부와 두피를 부드럽게 가꿔주는 식물성


진정제를 선보인다. 모든 세미나는 무료이나 전시회에


등록한 관람객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참석이 가능하며, 프레젠테이션의 경우 일부는 대면으로, 일부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된다. 다음 웹사이트에서 전시회에 등록할


수 있다.https://www.in-cosmetics. com/korea


꼭 필요한 진정 효과를 지니고 있는 식물이기도 하다. ■ 홈케어 홈케어는 팬데믹으로 인해 살롱에서 케어를 받기가 불가능해지면서 각광받게 된 또 다른 트렌드이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뚜렷한 선호도를 엿볼 수 있다. 마음을 진정시키고 내면에 집중하게 하는 스파 같은 순간을 제공하는 루틴이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남성을 위한 K-뷰티 www.aliedmarket research.com에 따르면 전 세계 남성 퍼스널 케어 시장의 규모는 2020년 미화 1,248억 달러로 평가되었으며, 2030년에는 미화 2,796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고서에서는 건강, 신체 이미지, 자기 관리, 위생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증가한 것이 남성 퍼스널 케어 시장의 성장에 기여한 주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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