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네임 종합병원
혈액 종양과 전문의 박혜선
암 환자의 항암치료, 긍정적인 하루에서 시작하세요.
현재의 의료시스템 하에서는 암환자들이 거의 대부분이 종합병원을 선 택해서 치료를 한다고 한다. 때론, 이런 세분화로 암 환자 개개인에 맞는 세밀한 상담보다는 세분화 된 전문가들로 부터 각 분야별 케어를 받게되 는데, 이럴때면 환자들은 더욱 더 wholesome한 의료진을 기대하게 된 다. 물론 전문적이고 최첨단의 진료 환경은 암환자와 가족에겐 더없이 믿음직한 선택이겠지만, 간혹 의사소통이 안 될때 환자들이 느끼는 벽은 높은 듯하다. 박혜선 암전문의는 그동안 암환자들이 말기암에서 치유된 여러 사례들을 보면, 스트레스가 없는 것과 좋은 음식과 좋은 생활습관 이 암의 치유에서 굉장히 중요함을 느낀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 자신의 결단과 의지와 더불어 환자 가족들의 절대적인 사랑과 지지가 매 우 중요하다고 한다. 또한, 암과의 기나긴 싸움을 해나가는 환자들이 가 장 많이 호소하는 어려움은, 암의 경과 과정에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어 려움과 문제점들을 세심하게 관리해주며 마치 자신의 인생 멘토처럼 지 지하고 격려해주는 의료진들을 찾기가 어렵다는 점이라고. 말기가 되면 더 이상 할 치료가 없다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의사들 앞에 속절없이 무 너지고, 갑자기 세상에서 내쳐진 느낌을 받고 절망하는 환자들이 꽤 많 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환자에게는 담당하는 의료진이 그들의 인생 멘토처럼 환자를 세심하게 배려하고 조언하여 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 는, personal attention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한다. 실제로 우리 몸은 현대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오묘한 존재이므로 절망보다는 하루하 루의 희망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한다.
목적에 따라 항암치료가 달라진다고 들었습니다.
첫째, 완치를 목적으로 할 경우에는 스케줄이 잡혀 있습니다. 예를 들면 3주마다 6번 이런 식으로 계획을 세워 치료 하게 됩니다. 이 때는 환자의 항암치료의 전반적인 교육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간혹 미리 전해들은 이야기나, 리서치를 하고 오신 경우, 잘못 알고 있는 것을 알려주는게 더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둘째, 건강하지만 몸안에 남아있는 암세포를 예방하기 위한 재발 방 지를 목적으로 하는 항암치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방암이나 대장암의 경우에 수술이 잘 되었어도 암의 성질에 따라 통계학적으 로 재발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항암제를 투여 합니다. 폐암과 위암 역시 수술로 완치 가능성이 있는데도 후에 재발 하지 않는다는 개런 티가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항암치료를 받아도 재발 할 수 있 고, 필요없는데 항암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항암 치료를 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셋째로, 완치는 불가능 하지만 상태의 호전을 위해 하는 치료가 있 습니다. 아무리 치료를 잘해도 완치를 바라볼수 없는 경우가 있습 니다. 이럴때는 환자분과 상황등에 따라 예후를 알리는 것이 가장 어려운 문제 입니다. 이 경우에는 파이널 포인트가 없습니다. 환자 의 상태에 따라 장,단기 적으로 치료를 합니다. 이때 힘든점은 ‘항 암치료를 몇번을 할 것이다’라는 약속을 못합니다. 때로는 환자에 게 계획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한데 미리 플랜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다음은 항암 치료의 부작용에 관해서 말씀해주세요.
사람들은 항암치료가 힘들고 아플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과거에 암으로 고생한분의 부작용 사례로 미리 걱정을 하 십니다. 그러나 환자 자신의 몸상태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지금은 항암치료제가 많이 발전해서 부작용을 덜받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
74 CLINIC August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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