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I INTERVIEW 뉴욕의 심장을 행진하는 우리의 소리
뉴욕 취타대
처음 뉴욕취타대의 행진을 본것은 맨하탄 코리아 퍼레이드에서 였다. 눈에 확 들어오는 노란색의 취타대 복장과 한국에 서도 듣기 힘든 태평소, 나발, 나각, 운라등의 악기 소리와 그것을 연주하는 연주자들이 어린 학생들임을 알고 나면, 혹 시 한국에서 온 한국 전통 예술팀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이 취타대는 뉴욕에서 창단되어 2세, 3세의 아이들로 이루어진 토종 뉴욕 마칭 밴드이다.
뉴욕취타대를 창단하게 된 동기와 단장 이춘승 씨 한국 중앙대학에서 한국음악을 전공한 이춘승씨는 원래 미국에 지휘자가 되 기 위해 유학을 왔다고 한다. 유학생 활은 그가 생각했던 것과는 무척 달랐 다고 한다. 그러던 중 뉴욕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얼까?’ 찾아봤다고 한다. 이미 많은 한국무용가들이 활동 을 하고 있으며 판소리 하시는 분도 있 고 사물놀이 연주를 하는 분도 많이 있
26 PEOPLE August 2013
었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과 공연 팀이 있었지만, 유독 ‘취타대’는 찾아 볼 수 없었다고 한다. 물론 취타대는 한국에서도 보기 쉬운것은 아니다. 고궁에서 가끔 옛날 임금님의 행차시에 행진하던 취타대를 재현한 고궁 취타대와 국방부에 소속되어 있는 취타대가 대표적이라고 한다. ‘군악 대 시절 배운 취타대 퍼레이드를 거리축제가 끊이지 않는 이곳 뉴욕 맨 하탄에서 재현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가까운 몇몇 지인과 그분들의 자녀과 함께 2008년 뉴욕취타대를 조직했다고 한다. 취타대에 필요한 모든악기를 한국에서 공수해 오고 그해 여름에 펜실베니아의 작은 캠프 장에서 행진에 따른 제식과 음악을 지도하면서 마침내 해외 최초의 민 간 취타대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악기 구입부터, 연주지도 등 모든 것 을 개인 사비로 충당 하다 보니 마칭 밴드로서 통일된 의상이 없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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