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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시작되는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Osteoporosis)은 뼈 조 직이 엷어지고 뼈 밀도가 약화되어 척추와 고관절(대퇴, 요골) 등의 골 절 위험도가 증가하는 대사성 질환 을 말한다. 칼슘과 인산염은 정상 적인 뼈 형성에 필수적인 두 가지 무
기질인데 청소년기 동안 몸은 뼈를 생성하기 위해 이러한 무기질을 사용한다. 정상적인 뼈는 지속적으로 생성(formation)과 재흡수(resorption)라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골기질을 형성하는 활발한 대사기관이다. 골밀도는 성장기를 지나 성인이 될 때까지 점 점 증가해 30대에는 최대의 골량을 형성하게 되며 이는 뼈의 생성이 재흡수보다 많기 때문이다. 30대를 지나면 뼈의 재흡수가 뼈의 생성보다 늘어나게 되어 골밀도는 해마 다 감소하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폐경 후 여성 호르몬의 감소와 함께 뼈의 재흡 수가 현저히 늘어나 해마다 1~5%의 빠른 뼈 손실을 겪게 된다.
골다공증 검사방법 및 시기 세계건강기구(WHO)가 2008년에 발표한 골절 위 험 평가도구(FRAX)를 사용하면 10년 내에 생길 골절의 확률을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골밀도검 사(DEXA Scan)를 통해서도 골다공증 여부를 쉽게 알 수 있고 치료를 유도할 수 있다. 보편적으 로 한국여성들은 폐경 직후 반드시 골밀도 검사를 하도록 권장하며 이외에도 스테로이드 치료를 장기간 했을 경우나 이미 골절이 생겼을 경우에도 골밀도 검사를 하도록 권장한다. 검사를 시작하면 2년 주기로 추적검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상태가 심한 경우에는 치료 1년 후에도 검사를 할 수 있다. 검 사 결과는 1.0 이상이면 정상, 1.0 ~ -2.5이면 골감소증(osteopenia), -2.5 이하이면 골다공증을 의미한다.
골다공증 치료의 중요성 골다공증의 경우 조그마한 충격에도 골절을 일으킬 수 있고, 연세가 많은 환자일 경 우 고관절 골절이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므로 예방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예를 들어, 고관절 골절 후 1년 내 사망률이 10%에서 20%나 되며, 척추 외 골절 (고관 절, 손목, 기타) 발병율이 척추 골절 발병율보다 높다. 그러나 대부분의 골다공증은 골절이 일어날 때까지 뚜렷한 증상 없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골밀도 검사를 하지 않았을 경우 효과적인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치료 대상은 ① 폐경 후 골밀도가 -2.5 이하이거나 근접한 경우 ② 이미 고관절이나 척추골절을 앓은 경우 ③ FRAX(골절 위험 평가도구) 결과에 따라 치료가 필요한 경우로 나뉘며, 치료의 주요 목적은 골절방지와 정상 골밀도 유지, 골절증상 완화 등이다.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법 골다공증 치료나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칼슘과 비타민D를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칼슘의 경우 하루 1,000~1,500mg을 섭취해야 하는데 정제보다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타민 D의 경우는 하루 1000에서 2000 IU를 섭취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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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의 원인, 골다공증
다. 또한 골다공증 환자의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 넘어짐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위험 요소를 미리 제거하고, 흡연과 과도한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다. 지속적인 운동도 골밀도 감소 방지에 도움이 된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다음과 같은 약물들을 사용해 치료할 수 있다.
◈ 비스포스포네이트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는 뼈의 재흡수를 담당하는 파골세포의 기능을 감소시키는 물질로서 현재 골다공증 치료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대표적인 약들로는 alendronate(Fosamax), ibandronate(Boniva)와 risedronate(Actonel) 등이 있다. 이 약들은 대체로 일주일에 한번 혹은 한 달에 한번씩 복용하는데, 반드시 공복에 복용해야 하고 다른 약들과 함께 복용하면 안 되는 등 여러 가지 제한사항과 위식도역류 등의 소화기 부작용도 있다. 다행히 새로 개발된 비스포스포네이트 Atelvia는 이러한 약점들을 많이 보완하여 현재 비스포스포네이트 내복약 중 으뜸이라 할 수 있다. 단 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시 유의할 점은 혈액 비타민D 수치를 3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 것과 골밀도를 정기적으로 검사해 그 결과가 정상수치에 근접하였을 경우에는 사용을 잠시 중단한다는 것이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중 Reclast는 링거 형식으로 투여되며, 일년에 한번만 맞으면 된다. 단, 신장기능과 비타민D 수치가 정상이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으며, 부작용으로는 약 투여 후 며칠간 심한 몸살을 앓을 수 있다.
◈ Reloxifene (Evista) Reloxifene은 SERM(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이라는 계통의 약으로 여성호르몬과 달리 조직 선택적으로 작용한다. 즉, 뼈에는 여성호르몬 효현제(agonist)로 작용하는 반면, 심장∙자궁∙유방∙뇌에는 여성호르몬 길항제(antagonist)로 작용하여 일반적인 여성호르몬제가 갖는 위험들을 제거한 약물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장점도 있다. 단, Reloxifene은 척추 골절의 위험은 줄일 수 있으나 척추 외 골절을 방지하지는 않기 때문에 쓰이는 용도가 적다.
◈ Denosumab (Prolia) 프롤리아는 골 파괴 속도를 늦추고 골질량과 골장력을 높이는 약물로 최근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 약은 6개월마다 의사의 진료실에서 간단하게 주사로 투여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 장기간 사용에 따른 데이터가 없는 것이 단점이다.
◈ Teriparatide (Forteo) 이 약은 대체로 심한 골다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폐경 후 여성의 치료에 쓰인다. 인슐린처럼 환자 본인이 매일 주사로 약을 투여한다.
HEALTH INFO
AKAM
골다공증은 대체로 증상 없이 슬그머니 다가와서 훗날 골절로 나 타날 수 있는 심각한 대사질환이다. 따라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은 반드시 제 때에 골밀도 검사를 하여 치료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글 Charles W Lee, M.D.
문의 201 541 6800 이창우 내과
464 Hudson Terrace 100 Englewood Cliffs, NJ 0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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