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속 세계 여행 | BRAZIL
브라질
Braz il
지구의 허파인 아마존과 적도의 뜨거운 열기를 품은 나라 브라질. 국기에서조차 그 황금빛 태양의 열정이 느껴지는 나라가 아니던가. 브라질 은 또한 열정적 쌈바로 대표되는 축제의 나라이자 전세계를 열광시키는 환상적인 축구를 선보이는 축구 강국이자 세계를 홀린 검은 음료인 커 피의 최대 생산국이기도 하다. 뉴욕에서 느낄 수 있는 브라질 문화 역시 이러한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뉴욕시를 거니는 브론즈빛의 아름다운 미남미녀들이 바로 브라질을 대표한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사실 여러 가지 역사적인 이유로 인종적으로 가장 복잡한 사회를 형성해온 브라질은 이러한 면에서 뉴욕과 많이 닮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브라질의 문화는 자연스럽게 뉴욕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뉴욕 은 그러한 브라질 문화의 풍성한 수혜를 입고 있다.
리오디지우 RiOdiziO
카니발의 나라로 불리는만큼 음식 문화 역시 풍족함이 묻어난다. 물론 가격면에서는 다소 비싸다고 볼 수 있지만 ‘리오디지우’는 브라질인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향연”이라 일컬어질만큼 브라질이 자랑하는 음식 문 화이다. ‘리오디지우’는 브라질 레스토랑에서 시작된 ‘ALL YOU CAN EAT!’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즉 정해진 가격을 미리 내고 배가 부를때 까지 무한정 먹을 수 있는 브라질식 육류 뷔페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리오디지우’의 메뉴는 브라질식 꼬치구이 추라스코가 계속해 서 서빙되기 때문이다. 추라스코는 닭고기, 삼겹살, 양고기, 소시지, 칠 면조, 소의 등심, 안심 등 각종 육류를 와인, 참기름, 각종 허브 등 20여 가지 향신료를 3일간 고기를 숙성시켜 꼬치에 끼우고 소금, 후춧가루, 라임을 뿌려 바베큐 스타일로 요리한 뒤 양파 혹은 토마트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이다. 뷔페와는 달리 쉐프들이 직접 꼬치를 들고 테이들을 돌 아다니면서 손님들이 선택한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고기 자체가 3일 동안 숙성되어 무척 부드럽고, 라임으로 인해 느끼하지 않지 만 핫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욱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물론 식당 중앙에 는 고기들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각종 과일과 야채, 소스가 있다. ‘리로 디지우’는 뉴욕에서도 보편화되어 일정한 가격으로 스시나 파스타 혹은 피자를 서빙하는 서비스 방식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뉴욕에서 유명 한 로디지오 식당으로는 ‘츄라스카리아 플라타포마’와 ‘츄라스카리아 리 오디지우 트라이베카’가 다소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브라질리 안 리오디지우 식당으로 연일 만원을 이룬다. 특히 ‘츄라스카리아 리오 디지우 트라이베카’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엄마들의 점심 식사 장소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64 LIVING & CULTURE June 2012
@ CHuRRasCaRia PlaTafORma 츄라스카리아 플라타포마
www.CHuRRasCaRiaPlaTafORma.COm
@ CHuRRasCaRia RiOdiziO TRibeCa 츄라스카리아 리오디지우 트라이베카
www.CHuRRasCaRiaTRib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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