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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는다. 특히, 한국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단 구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당뇨 환자들을 위한 식사를 마련하고 요리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당뇨는 단시간에 완치되는 것이 아니고 평생 자기관리를 요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환자 뿐만 아니라 곁에 있는 가족들의 협조가 매우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식이요법 공유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치료를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 밖에도 당뇨환자에게 필요한 운동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갖고 당뇨 스트레스에 대처하기 위한 정신과 전문의 상담도 마련하여 당뇨 치료를 위해 다각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만났는데 이 젊은이는 갑작스럽게 암에 걸렸다는 사실에 무척 당황했을 뿐만 아니라 주위에 암 치료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어서 답답하고 힘들어했다고 한다. 그녀는 이렇게 힘들어하는 암환자들을 서로 모이게 해서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는 ‘동그라미 모임’을 만들었는데 그것이 암 서포트 그룹의 시초였다. 그러다 5년 전, 패스캑 밸리 병원이 문을 닫으면서 홀리네임 병원으로 옮겨가 코리안 캔서 페이션트 서포트 그룹(Korean Cancer Patient Support Group)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 단체의 초기 멤버인 백문기 씨는 8년 전. 위암으로 위의 3분의 2가량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 중이었다고 한다. 그 때, 암 서포트 그룹을 통해 다른 환자로부터 암 수술과 치료에 대한 경험을 듣고 완쾌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을 뿐만 아니라 보험 혜택에 대한 설명이나 각종 레터에 대한 어드바이스도 받을 수 있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백문기 씨는 현재까지도 이 그룹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다른 환자들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며 더 큰 기쁨을 돌려받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암 서포트 그룹은 두 달에 한 번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는데 현재, 50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고 퇴원 후 통원치료 중인 분들도 꾸준히 활동 중이다. 전문의를 초청하여 강연 자리도 마련하는데 어려운 의학 지식을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암환자와 가족들의 이해를 돕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당뇨 서포트 그룹_아시안 당뇨센터 당뇨 서포트 그룹은 1년 전부터 정식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그룹이다. 내과 전문의 이창우 의사가 다이렉터로 있으며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의 영양사 크리스틴 김씨가 주축이 되어 아시안 당뇨센터로 운영되고 있다. 당뇨병으로 홀리네임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의사의 처방전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이 교육에 참가한 환자들은 당뇨 서포트 그룹에 대한 초대장을 받게 된다. 당뇨 서포트 그룹은3개월 한번씩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매 모임마다 30~50명의 당뇨 환자와 가족들이 참여한다. 홀리네임 당뇨센터장을 초대해 당뇨병에 대한 강의를 하고 교육 전문 간호사와 함께 Q&A 시간을 마련하여 환자와 가족들의 이해를


간 건강 동호회_아시안 간 센터 간 건강 동호회는 이제 막 설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계획 중인 그룹이다. 코리안 메디컬 프로그램 아웃리치 담당자 수 김씨가 간 건강 동호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이렉터는 위장·간 내과 현철수 전문의다. 수 김씨는 3년 동안 커뮤니티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하여 뉴욕,뉴저지 전역의 한인 교회를 방문하고 약 5,500명의 한인에게 혈액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이 중 150명이 B형 간염 보균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에 대한 후속 치료를 권하기 위해 일일히 연락을 취하고 병원에서 간염 교육을 받을 것을 권했지만 이 중 20명이 채 되지 않는 사람들만 참석을 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B형 간염 보균자들은 자신이 간염 보균자라는 사실을 밝히길 꺼려하고 간염에 대한 특별한 징후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 김씨는 간 건강 동호회를 통해 올바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B형 간염이 옮을 수 있다거나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간염 보균자와 가족들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했다. 2013년 2월, 첫 정기 모임을 계획 중이며 간염 보균자와 가족들 뿐만 아니라 간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글 Mom&I Editor, Hanna Kim


February 2013 CLINIC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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